주말 시간당 50mm 폭우 예보, 장마철 대비 이것만은 꼭!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시작되는 주말, 지역별 강수량과 시간대별 집중호우 정보를 자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개요
주말 동안 전국에 본격적인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50mm에 이르는 집중호우가 예상되며, 강한 바람까지 동반될 수 있습니다.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형태이므로 철저한 대비가 중요합니다. 지역별 강수량과 안전 수칙을 미리 확인하여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본문
전국을 적시는 본격적인 장마의 시작
이번 주말은 전국이 장마의 영향권에 들면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에서 시작된 비는 금요일을 기점으로 전국으로 확대되어 토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번 장맛비는 계속해서 내리기보다는 강하게 쏟아지다가 잠시 멎는 형태를 반복하는 특징을 보일 것입니다. 따라서 잠시 비가 그치더라도 외출 시에는 우산을 꼭 챙기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시간당 50mm 폭우, 어느 정도의 비일까?
만약 주말 오후 도심의 저지대 도로를 운전하고 있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면서 와이퍼를 가장 빠르게 작동해도 시야 확보가 어려울 정도의 비가 쏟아집니다. 이것이 바로 시간당 30mm에서 50mm에 달하는 집중호우의 위력입니다. 이 정도의 비는 짧은 시간 안에 도로의 배수 기능을 마비시키고 침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중부지방 중심의 지역별 상세 강수 예보
이번 장맛비는 주로 중부지방에 많은 양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요한 점은 경기북부와 강원 북부내륙 등 일부 지역에는 이미 호우예비특보가 발령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충청권 역시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오전 사이 시간당 30mm가 넘는 강한 비가 예고되었습니다. 해당 지역에 계신 분들은 하천 범람이나 저지대 침수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해야 합니다.
21일까지 지역별 예상 총 강수량 보기
지역에 따라 예상되는 총 강수량의 편차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많은 비가 예고된 중부지방과 전북 지역은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거주하시는 지역의 예상 강수량을 아래 표를 통해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역 구분 | 예상 총 강수량 | 참고 사항 |
---|---|---|
중부지방 (동해안 제외) | 50 ~ 100mm | 경기북부 등 최대 150mm 이상 |
강원 동해안 | 10 ~ 50mm | 상대적으로 강수량이 적음 |
전북 | 50 ~ 100mm | 최대 150mm 이상 |
광주·전남·영남 | 30 ~ 80mm | 광주·전남북부 최대 120mm 이상 |
강한 비바람 동반, 시설물 안전 점검은 필수
이번 장맛비는 강한 바람을 동반하여 체감상 더욱 위협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금요일 오후부터 서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70km가 넘는 돌풍이 불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필수적으로 야외에 설치된 간판이나 시설물을 미리 점검하고,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화분이나 작은 물건들은 실내로 옮기는 조치가 요구됩니다.
폭염은 주춤, 하지만 열대야 가능성 존재
반가운 비 소식과 함께 기승을 부리던 폭염은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하지만 습도가 높은 남풍이 계속 유입되고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며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요 도시 | 20일 예상 최저기온 | 20일 예상 최고기온 |
---|---|---|
서울 | 23°C | 25°C |
대전 | 23°C | 27°C |
광주 | 23°C | 27°C |
대구 | 23°C | 28°C |
부산 | 22°C | 25°C |
해상 날씨 악화, 바닷길 이용 시 정보 확인은 핵심
주말 동안 해상 날씨도 매우 좋지 않을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핵심은 서해와 동해 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최대 4.0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입니다. 이에 따라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선박을 이용할 계획이 있거나 해안가 활동을 예정하고 있다면 반드시 최신 기상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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