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하던 보조배터리가 터져 손을 데고 이불이 탔는데 제조사가 「사용 부주의」라며 교환만 제안한다면, 제조물 책임법은 치료비와 이불값을 배상 범위에 넣고 다친 사람이 증명할 사실 세 가지를 정해 두었다. 셋을 증명하면 결함이 추정되고, 이를 깨려면 제조사가 다른 원인을 증명해야 한다.처음엔 피해자가 배터리 결함을 밝혀야 하는 줄 알았다. 조문에 적힌 증명 대상은 결함 자체가 아니라 사고를 둘러싼 사실 셋이었다.2018년 4월 19일 시행 제조물 책임법 기준이다(2026년 11월 확인).이 글의 핵심화상 치료비와 탄 이불은 배상 범위에 들고, 터진 배터리 값은 이 법 밖이다.다친 사람이 사실 세 가지를 증명하면 결함과 인과관계가 추정된다(2018년 4월 19일 시행 후 공급분).제조사가 다른 원인을 증명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