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아침형 인간으로 살고 싶었지만, 꾸준하게 아침형 인간으로 살기 시작한 것은 2018년도 9월부터입니다. 이 때 이직이라는 생활 패턴에 큰 변화가 계기가 됐습니다. 변화된 것은 회사와 집의 거리가 멀어졌고, 출근 시간대를 유연하게 정할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 4년간 4시 30분 ~ 5시 30분 사이에 일어나는 아침형 인간으로 살면서 느낀 점들을 적어보겠습니다. 첫 번째, 출근 시간과 퇴근 시간이 단축됩니다. 보통 분당에서 6시 30분에 서울역으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이동하는 시간 이전에 출근을 하기 때문에 같은 거리라 하더라고 6시 30분에 버스를 타는 것과 7시 30분에 타는 것은 최소 30분 이상 시간 차이가 발생합니다. 빨리 출근을 하면 퇴근 시간도 빨라지는데 이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