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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에이전트 시스템 개발 워크샵 후기: 이론적 토대부터 실습까지

leebaro 2025.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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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에 대한 이론 및 실습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워크샵은 단순히 기술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참가자들이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의 근본적인 이해를 돕고 실제 개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워크샵 주요 내용:

기본 개념 정립: RAG, LangChain, LangGraph, 에이전트의 정의와 역할을 명확히 설명하며,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핵심 개념들을 다뤘습니다.

멀티 에이전트 아키텍처 탐구: 싱글 에이전트의 한계를 극복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네트워크, 슈퍼바이저, 계층 구조 등 다양한 아키텍처의 특징과 적용 시나리오를 비교 분석하여 참가자들이 각 아키텍처의 장단점을 이해하고 적절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LangGraph 실습: 이론적 이해를 바탕으로 LangGraph를 활용하여 각 아키텍처를 직접 구현하는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툴 정의, LLM 모델 정의, 에이전트 정의, 노드 정의, 그래프 정의, 그래프 컴파일 및 시각화, Invoke 실행 등 단계별 코드 구현을 통해 참가자들이 실제 개발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워크플로우 진화 과정 이해: LangChain 기반 체인 워크플로우에서 에이전틱 워크플로우로의 전환, LangChain AgentExecutor의 LangGraph 대체 이유, 싱글 에이전트에서 멀티 에이전트로의 진화, 멀티 에이전트 아키텍처의 발전 과정을 심층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기술 변화의 맥락을 이해하고 미래 기술 트렌드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실제 동작 과정 분석: 워크샵 후반부에는 개발자들과 함께 코드 한 줄 한 줄을 분석하고, 객체 다이어그램을 활용하여 LangChain의 동작 방식을 시각적으로 설명했습니다. 특히 LangSmith의 필요성과 유용성을 강조하며 에이전틱 워크플로우 분석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개인적인 소회:

발표 자료 준비부터 워크샵 진행, 그리고 질의응답까지 모든 과정을 통해 저 또한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게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참가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지식을 더욱 체계화할 수 있었습니다.

향후 계획:

다음 워크샵에서는 에이전틱 워크플로우의 전체 과정을 추적하고 분석하는 방법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입니다. LangSmith와 Google Cloud Platform의 유사 서비스를 활용하여 쿼리 입력부터 결과 도출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추적하고, 다양한 멀티 에이전트 아키텍처를 실제 고객 니즈에 맞춰 적용하는 실험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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