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기다리라는 부모님의 말에도 당장 해달라고 떼 쓰는 아이들이 있다. 이 아이는 아직 기다리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 것이다. 아이가 떼를 쓴다고 화내거나 바로 원하는 것을 해주면 아이는 기다리는 법을 배우지 못한다. 짧게라도 아이에게 기다리는 법을 조금씩 배우게 해서 시간을 늘려줘야 아이게게 기다리는 법을 배울수 있게 하는 것이다. 엄마가 집 안일을 하고 있는데 아이가 떼를 쓰며 장난감을 달라고 하는 상황이라면 아이는 참고 기다려야 하는 것이 맞다. 아이가 그러지 못하다면 가르쳐야 한다. 아이에게 명령이나 부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 아이의 말에 반응을 해줘야 한다."엄마가 들었어. 장난감을 꺼내 달라는 거지? 꺼내 줄께" 라고 말하고 급하게 하던 일을 마무리 한다. 아이가 해준다면서 왜 안꺼내 주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