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소형준, 팔꿈치 수술딛고 화려한 부활! 10승 가능할까?

leebaro 2025. 9. 12.
728x90

부활 알린 KT 소형준, 10승 달성 가능성은?

팔꿈치 수술을 이겨내고 풀타임 복귀에 성공한 소형준의 이야기가 궁금하신가요?

소형준 선수가 팔꿈치 수술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풀타임 선발 복귀를 알리며 3년 만에 두 자릿수 승리에 도전합니다. KT 위즈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과 코칭 스태프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소형준 선수의 부활 스토리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6이닝 1실점, 두산전 승리 이끌며 완벽 투구 선보여

소형준은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등판하여 6이닝 동안 1실점만 허용하며 시즌 9승을 달성했습니다. 79개의 적은 투구수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효율적인 투구를 보여주었습니다. 4회초를 제외하고는 이닝당 투구 수를 15개 이하로 유지하는 공격적인 피칭이 돋보였습니다.

평균자책점 3.18, 리그 정상급 투수로 완벽 도약

올 시즌 소형준은 평균자책점 3.18, 이닝당출루허용률 1.23으로 뛰어난 성적을 기록 중입니다. 선발 등판 시 평균 6.11이닝을 소화하며 리그 5위, 국내 선수 중 2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WAR(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 또한 3.73으로 리그 9위, 국내 3위에 오르며 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소형준의 활약이 팀 승리에 직접적으로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KT의 체계적인 관리, 2년 전부터 계획된 복귀 프로젝트

소형준의 성공적인 복귀 뒤에는 KT 위즈의 체계적인 관리가 있었습니다. 팔꿈치 인대 수술 후 첫 풀타임 선발 복귀를 위해 2년 전부터 철저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지난해 복귀 후 곧바로 선발로 투입하지 않고 실전 감각을 유지하면서 팔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했습니다. 올 시즌 130이닝 안팎으로 투구 이닝을 제한한 것 또한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였습니다.

제춘모 투수코치의 헌신적인 지도, 재활 성공의 숨은 주역

소형준의 재활 과정에는 제춘모 투수코치의 헌신적인 지도가 있었습니다. 제 코치는 현역 시절 팔꿈치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얻은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습니다. 전병두 불펜코치 또한 그의 재활을 도왔습니다. 제 코치는 지난해 1월 구단의 투수 육성 및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형준을 직접 관리하기 위해 필리핀으로 떠나기도 했습니다. 복귀 초반부터 투구 강도의 강약 조절에 깊이 관여하며 소형준의 팔 상태를 면밀히 살폈습니다.

심리적인 안정, 불안감 해소가 재활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

제춘모 코치는 소형준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도록 돕는 데에도 힘썼습니다. 지나치게 조심스러워하면 오히려 불안감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투구 강도를 조절하고 팔에 부담을 주지 않는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강철 KT 감독 또한 “팔꿈치 수술에 관해선 제 코치만의 경험과 노하우가 있다”며 제 코치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등판 후 충분한 휴식, 컨디션 유지 위한 필수 조건

소형준의 잔여 경기 등판 계획 또한 그의 몸 상태에 맞춰 세심하게 짜여졌습니다. KT는 소형준이 선발 등판한 후에는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거나 최소 열흘 이상의 휴식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소형준은 이러한 관리에 대해 “등판 후 충분한 휴식을 갖고 던진 느낌이 들어 투구 컨디션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공에 힘도 더 좋았다”고 밝혔습니다. 핵심은 충분한 휴식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소형준 투구 관리 상세 정보

구분 내용
투구 이닝 제한 130이닝 안팎
등판 후 휴식 최소 10일 이상
코칭 스태프 지원 제춘모 투수코치의 밀착 관리, 전병두 불펜코치의 지원
심리적 안정 투구 강도 조절, 불안감 해소

향후 전망 및 기대, 리그 대표 투수로 성장할까?

소형준은 KT 위즈의 중요한 선발 투수로서 앞으로도 팀의 승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체계적인 관리와 코칭 스태프의 지원 속에서 그의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10승 달성은 물론, 더 나아가 리그를 대표하는 투수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요소 세부 내용
투구 수 79개
퀄리티스타트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이닝당 투구 수 15개 이하 (4회초 제외)

#소형준 #KT위즈 #KBO #야구 #제춘모 #전병두 #스포츠 #재활 #10승 #투수 #선발투수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