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아침형 인간으로 경험한 것들

leebaro 2022.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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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아침형 인간으로 살고 싶었지만, 꾸준하게 아침형 인간으로 살기 시작한 것은 2018년도 9월부터입니다. 이직이라는 생활 패턴에 변화가 계기가 됐습니다. 변화된 것은 회사와 집의 거리가 멀어졌고, 출근 시간대를 유연하게 정할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 4년간 4 30 ~ 5 30 사이에 일어나는 아침형 인간으로 살면서 느낀 점들을 적어보겠습니다.

 

번째, 출근 시간과 퇴근 시간이 단축됩니다.

보통  분당에서 6 30분에 서울역으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이동하는 시간 이전에 출근을 하기 때문에 같은 거리라 하더라고 6 30분에 버스를 타는 것과 7 30분에 타는 것은 최소 30 이상 시간 차이가 발생합니다. 빨리 출근을 하면 퇴근 시간도 빨라지는데 이때도 18 30분에 버스를 타는 것과 17 30분에 버스를 타는 것은 퇴근 시간에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금요일 저녁은 1시간 이상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남산1 터널을 지날 때와 판교IC에서 서현역까지 때가 가장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번째, 출퇴근 시간이 피곤합니다.

사람이 많이 출퇴근 하는 시간에 대중 교통을 이용하면 앉아서 이동하는 것을 포기해야합니다. 사람들 사이에 낑겨서 1시간 이상 서서 출퇴근을 한다면, 회사에 출근만 해도 엄청난 피곤함을 느낄 있습니다. 사람이 없는 시간에 이동을 하면 앉아서 수도 있고 책을 읽을 수도 있습니다.

 

번째, 저녁에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저는 최소 6시간은 자려고 합니다. 5시에 일어나려면 최소 11시에는 자야합니다. 일반적으로 퇴근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의 시간이 가장 여유있고 티비나 휴대폰을 수 있는데,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위해서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으면 뭔가 하다가 정신차리고 시계를 새벽 1,2시가 되는 상황을 예방할 있습니다. 왜냐면 늦게 자면 다음 날에 얼마니 피곤한지 알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있다면 재울 함께 자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재우고 뭔가를 하려다 보면 늦게 있습니다. 그리고 뭔가 하고 싶다면 일찍 일어나서 아침에 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중요하지 않은 일은 하지 않는 효과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재밋는 유튜브 영상을 발견했고 보고 싶다면 저녁 보는 것이 아니라 내일 아침에 보자고 생각하고 잠을 잡니다. 아마도 아침에 일어나면 유튜브 영상에 대한 호기심이 떨어지거나 영상을 보는 것보다는 5 잠을 자는게 낫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래도 보고 싶다면 보면 됩니다.

 

번째, 집중해서 일을 먼저할 있습니다.

아침 일찍 출근하면 사람들이 거의 없기 때문에 먼저 계획했거나 중요한 일들을 집중해서 있습니다. 중요하면서 급하지 않은 일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중요하면서 급한일은 어차피 정해진 시간 내에 밖에 없고, 중요하면서 급한일을 미루면 나중에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허겁지겁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있습니다.

 

다섯 번째, 마지막으로 가족들과 오랜 시간 함께 있을 있습니다.

가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퇴근을 빨리 해야 아이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잠자기 전에 놀아줄 있습니다. 퇴근 시간이 늦어지면 집에 왔을 가족들은 이미 식사를 했거나 잠잘 준비를 하는 시간이돼서 가족들과의 시간을 제대로 보내지도 못하고 자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있습니다. 늦을 같으면 아예 늦어서 아이들이 들어가더라도 일을 정리하고 다음 날은 가족들과 식시하는 시간에 맞춰서 있도록 일정을 조율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아침형 인간으로 살고 있는 이유를 정리해 봤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운동 하는 시간도 확보하고 싶지만 일과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을 챙기는 생활에서 별도의 운동 시간을 갖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출근할 일부러 걸어가거나 회사에 도착해도 계단을 이용하는 방법들로 부족한 운동 시간을 채우려고 합니다.

 

아침형 인간, 저녁형 인간 뭐가 좋고 나쁜 것은 없습니다. 본인들의 생활 패턴에 맞는 방법을 찾아서 적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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