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처세술

시계 - 승부는 싸우기 전에 결정된다

leebaro 2018.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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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서는 목숨을 걸고 하기 때문에 싸움에서 무조건 이겨야 한다. 

회사가 전쟁터라면 회사에서 일어나는 프로젝트, 과제들이 하나의 전투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를 세워야 한다. 목표를 세울 때 묘산을 잘해서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파악해야 성공적으로 전투를 마칠 수 있다.

묘산이 잘못되면 아무리 많은 사람과 시간을 투입해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 그것은 결국 회사에서 일어난 전투에서 패배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투를 시작하기 전에 목표를 명확하게 세우자.

만약 묘산의 결과가 좋지 않다면, 다른 과제를 찾거나, 목표를 축소 또는 관점의 변화를 통해 가능성 높은 묘산을 구해야 한다.


전쟁은 싸우기 전에 승률 계산을 잘해서 아군이 적보다 나은 요소가 많으면 이기고 적보다 나은 요소가 적으면 지는 법이다. 이것만 보면 승패를 알 수 있다.

"손자병법"에서는 승률 계산을 '묘산'으로 표현한다. 묘산은 전쟁 개시와 같은 국가 중요정책을 결정하는 방법으로 경건하게 사당에 들어가서 점을 칠 때 사용하는 산가지를 하나씩 놓으면서 타당성을 따진다.

결과적으로 산가지가 많이 쌓이면 승률이 높은 것이다.

손자는 이런 승률 계산이 전쟁에 앞서 선행돼야 한다고 생각했다.

즉, 이길 만한 싸움만 하라는 가르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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