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처세술

시계 - 전쟁이란 무엇인가?

leebaro 2018.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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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전쟁은 무엇이 있는가?

부부싸움, 회사 동료,상사 또는 다른 팀과의 싸움, 친구 또는 부모님과의 싸움등이 있을 수 있다.

결국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발생할 수 있다. 

손자는 전쟁을 잘 살펴보고 시작해야 한다고 했다. 큰 이유 중 하나는 돈이 많이 든다는 것이다.

나에게 일어날수 있는 전쟁 또한 비용이 발생할 것이다. 직장과 관련된다면 돈일 것이고, 가족이나 친구와 싸움이 일어나면 감정적 에너지가 많이 소비될 것이다.

평생 싸움을 안하고 살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전쟁을 하게 된다면 전쟁을 일으키는 해로움과 이익이 무엇인지 잘 알고 시작해야 한다.


그래야 전쟁의 수가 줄어들고 가능하면 이길 수 있는 전쟁만 하게될 것이다.




시계편(始計篇) On assessment : 전쟁에 앞서 승산을 파악하고 기본 계획을 세우는 것의 중요성, 전쟁의 승패를 결정짓는 전략(또는 전력)의 다섯가지 요소(오사)와 서로의 전략 요소를 비교하는 일곱 가지 기준(칠계), 그리고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적을 속이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각주:1]


손자왈, 전쟁은 국가 중대사로, 생사가 갈리고 존망이 걸려 있어 잘 살펴보고 시작해야 한다.


"전쟁론"으로 유명한 클라우제비츠는 '나의 의지를 관철하기 위해 적에게 굴복을 강요하는 폭력행위'라는 정의를 내렸지만, 손자는 전쟁은 함부로 시작할 일이 아니라, '잘 살펴보고 시작해야 한다'라고 했다. 그 이유는 "돈"이 들기 때문이다.


손자는 "전쟁을 일으키는 해로움을 모르면 전쟁으로 인한 이익도 잘 알 수 없다"라고 했다.

전쟁은 실패하면 나라가 망하는 국가 대사지만, 그렇다고 안 할 수는 없다. 


중국의 7대 병법서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사마법"에는 "나라가 크더라도 전쟁을 좋아하면 반드시 망하고, 천하가 태평하더라도 전쟁을 잊으면 반드시 위기를 맞는다"라고 쓰여있다.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2011] 강상구

  1. https://ko.wikipedia.org/wiki/%EC%86%90%EC%9E%90%EB%B3%91%EB%B2%95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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