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처세술

손자병법

leebaro 2018.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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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중국어병음Sūn Zǐ Bīng Fǎ)은 고대 중국의 병법서(兵法書)이다. 원본은 춘추 시대 오나라왕 합려를 섬기던 손무(孫武)가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전해지는 손자병법은 조조가 원본을 요약하고 해석을 붙인 위무주손자(魏武註孫子) 13편이다.[각주:1]


손자 병법은 손무가 쓴 고대 중국의 병법서입니다. 병법서는 전쟁에서 이기기 위한 기술들을 정리해 놓을 글입니다.


전쟁을 할 것도 아닌데 손자병법을 읽고 정리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 사회(회사 또는 조직)생활은 장기간 진행하는 전쟁과 비슷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긴 전쟁 속에는 작고 큰 여러 번의 전투로 이루어져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과거에 많은 경험을 통해 쓴 훌륭한 병법서를 배우고 익힌다면 이 긴 전쟁에서도 승리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시대와 환경이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현재 시대와 자신의 처해 있는 상황에 맞게 이해하고 적용해야 하는 것을 손자병법을 읽는 사람의 역할인 것 같습니다.


저는 제 삶 속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손자병법의 13편을 하나씩 읽고 제 나름대로 풀이해보려고 합니다.



1. 시계始計 : 전쟁이란 무엇인가
전쟁은 잘 살펴보고 시작해야 한다 
전쟁의 조건과 장수의 자질이 관건이다 
전쟁은 속임수다 
승부는 싸우기 전에 결정된다 

2. 작전作戰 : 전쟁, 오래 끌면 헛장사다
전쟁에는 하루에 천금이 든다 
차라리 졸속이 낫다 
적의 식량을 빼앗아라 
전쟁은 오래 끌면 안 된다 

3. 모공謀攻 :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게 진정한 승리다
싸우지 않고 이겨야 진짜 이긴다 
싸울 엄두도 못 내게 하라 
함부로 주먹을 날리지 마라 
온전한 천하를 다퉈야 한다 
수에서 밀리면 싸우지 마라 
싸움의 중심은 장수다 
명령 체계는 하나가 옳다 
승리의 5가지 조건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4. 군형軍形 : 이기는 싸움만 한다
지지 않게 준비하고 기다린다 
승리를 알 수는 있어도 만들 수는 없다 
공격은 이길 수 있을 때 한다 
이미 패배한 자를 상대로 승리한다 
정치가 전쟁의 시작이다 
쏟아지는 계곡물 같은 기세로 싸운다 

5. 병세兵勢 : 계란으로 바위치기? 바위로 계란치기!
1만 명을 한 명 다루듯이 
싸움에 정답은 없다 
사납게 흐르는 물의 기세를 만들어라 
밀린다고 생각하면 약해진다 
이익으로 적을 움직인다 
사람에게 책임을 지우지 않는다 
없는 사실을 있는 사실로 믿게 하라 

6. 허실虛實 : 선택과 집중 
먼저 자리를 잡고 선방을 날린다 
끌고 다니느냐 끌려 다니느냐 
생각지도 못한 곳을 공격하라 
의도를 숨겨라 
허점을 찌르면 방어가 없다 
싸우지 않는 건 내게 달렸다 
모든 곳을 지키면 모든 곳이 약해진다 
수가 많아도 팔짱만 끼고 있을 수 있다 
승리란 만들어내는 것이다 
최고 경지의 전법은 형태가 없다 
전술이란 물과 같다 

7. 군쟁軍爭 : 지름길은 없다
말에게 억지로 물을 먹일 수는 없다 
우회로가 지름길이다 
이익을 중시하면 싸움이 위험하다 
힘을 남겨놓지 않으면 망한다 
알아야 이점을 누린다 
바람처럼, 숲처럼, 불처럼 그리고 산처럼 
내 주머니 채울 생각 마라 
눈과 귀를 모아라 
지치고 주리고 어지럽게 하라 
작은 승리에 자만하지 마라 
이겼다고 생각한 순간이 위험하다 

8. 구변九變 : 장수의 조건
받지 말아야 할 명령이 있다 
보기 싫은 것도 봐야 한다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여줘라 
적을 믿지 말고 자신을 믿어라 
장수의 5가지 위험요소 

9. 행군行軍 : 본질은 숨어 있다
나아가는 데도 원칙이 있다 
작은 기미에서 큰 변화를 읽어라 
잘 싸우는 장수는 불친절하다 
사정이 급하면 상벌을 남발한다 
사소한 행동에도 이유가 있다 
군사는 이길 만큼만 움직여라 
지켜져야 명령이다 

10. 지형地形 : 패전의 이유
상황이 다르면 행동도 달라진다 
패전은 장수의 책임이다 
항명은 정당한가 
감동은 힘이 세다 
백전백승의 조건 
일단 움직이면 망설이지 않는다 

11. 구지九地 : 본심을 들키면 진다
일에는 우선순위가 있다 
적의 힘을 분산시켜라 
가장 소중한 것을 먼저 빼앗아라 
필사의 각오로는 못할 게 없다 
유언비어를 경계하라 
도망갈 곳을 없애라 
위기에서는 서로 동료가 된다 
문제는 지도력이다 
본심을 들키면 진다 
맹목적으로 따르게 만들어라 
의도를 모르면 동맹을 맺을 수 없다 
균형이 깨지면 부딪힌다 
사람을 움직이는 방법 
쫓기는 듯 쫓는 듯 
보안이 생명이다 
시작은 처녀처럼, 공격은 토끼처럼 

12. 화공火攻 : 얻는 게 없으면 나서지 않는다
치명적인 공격은 치명적인 위험이 따른다 
잊어서는 안 되는 질문: 왜 싸우는가 
싸움은 분풀이가 아니다 
안 할 수 있으면 하지 마라 

13. 용간用間 : 아는 게 힘이다 
푼돈 아끼려다 신세 망친다 
아는 자가 이긴다 
정보를 얻는 5가지 방법 
정보는 해석이다 
인적사항 파악이 기본이다 
적을 우리 편으로 끌어들여라 
정보는 국가전략이다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2011] 강상구

  1.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EC%86%90%EC%9E%90%EB%B3%91%EB%B2%95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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